안녕하세요 웰빙 마루입니다 오늘은 당뇨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당뇨병 환자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대부분 당뇨병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내가 당뇨가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기 마련일 텐데요, 오늘 내용을 잘 숙지해 두시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덤으로 알아가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뇨병은 이런 병입니다.
당뇨병에 대해서 정의하고 가겠습니다. 당뇨가 정확히 어떤 병인지를 인지하신다면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뇨는 인슐린과 관련된 질환입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슐린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슐린이란?
인슐린은 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췌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며 인슐린이 몸에 필요한 이유는 인슐린의 기능 때문입니다. 인슐린이 가지고 있는 기능은 음식 섭취를 통한 당분에서 에너지를 얻고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또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운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도당을 세포로 운반해야 하는 이유는 세포에 포도당이 들어가야만 해당 기관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가령, 근육세포가 있는데 포도당이 근육세포에 들어가야만 근육이 정상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슐린의 기능은 간에서도 나타납니다. 우리가 몇 끼니를 굶어도 활동할 수 있는 이유도 인슐린 덕분입니다. 인슐린이 간에 작용하게 되면 글리코겐이라는 물질을 만들어서 체내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는 포도당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굶게 되면 축적해 놓은 에너지를 꺼내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 이를 저장하는 과정에서 혈당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슐린의 역할은 지방산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산이 많아지게 되면 혈관 내에 축적되는데 이는 고지혈증이나 지방간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가 적어 발생하는 질환인 당뇨병 역시 이런 이유로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것입니다.
인슐린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이제 당뇨에 대해 쉽게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당뇨는 인슐린이 부족한 현상을 말합니다. 또는 인슐린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않는 것도 포괄적으로 의미하는데 특징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높은 상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즉 고혈당을 의미합니다.
왜 사람들이 혈당을 낮추는 방법 등에 대해서 고민하시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그럼 당뇨병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며 이어서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릴 테니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당뇨병은 초기 증상으로 흔히들 알고 계시는 것이 있습니다. 크게 세 가지가 있으며 하나씩 나눠서 소개해 드린 후에 기타 다른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을 느끼신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을 계속 찾는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 의심
네 제목 그대로입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물을 많이 찾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는 혈당이 올라가고 포도당 농도가 높아진다고 했었습니다. 이를 배출해 내기 위해서 신체에 반응이 옵니다. 잦은 이뇨를 통해 체내의 수분이 줄어들게 되면서 본능적으로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하여 물을 계속 찾게 되는 것입니다. 평상시 내가 물을 자주 마시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부터 계속 갈증이 나고 물을 찾게 된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족한 에너지를 먹는 것으로 채운다?
두 번째로 의심해 볼만한 당뇨병 초기 증상은 과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의 증상과 원인은 비슷한 맥락입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각 기관에 운반하여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체내의 포도당이 잘 몸의 곳곳으로 뿌려지지 않고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다 보면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가 원활하게 공급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 몸은 에너지를 찾게 되고 이러한 증상은 음식을 계속 찾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음식을 많이 먹어도 적정한 에너지로 전환되지 않으니 평소보다 더 먹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쉽게 속이 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내가 평소 먹는 양에 비해서 과식을 계속하는 습관이 만들어지거나 좀 전에 식사를 마쳤지만 속이 금세 허기지는 것을 느끼신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럴 때에는 혈당을 꼭 관리하셔야 하며 당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물을 찾게 되는 이유는 이것 때문
물을 찾게 되는 이유는 소변 때문입니다. 잦은 소변을 보게 된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화장실을 주기적으로 들락날락거리며 몸속의 포도당을 계속해서 배출해 내는 증상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서 물을 계속 찾는 증상이 따라오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과식을 하는 증상까지 따라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당뇨병 초기 증상에 관한 굵직한 세 가지 증상이었는데, 그 외에도 무시하지 못할 증상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계속 먹는데도 체중이 줄어든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계속해서 먹는 것을 말씀드렸는데, 흔히 스트레스성 과식과 혼돈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초기 증상인 과식은 체중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유는 즉 에너지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해서 설명한 것만 보더라도 어느 정도 감이 잡히시지 않나요? 소변 시 배출되는 포도당 탓에 에너지로 흡수되지 못하는 많은 성분들이 버려지는 것입니다.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며, 식사를 잘하더라도 체중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는 당뇨병 초기 증상
당뇨병은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피부와 관련된 증상을 두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피부가 변색되거나 붉어지는 등의 현상입니다.
변색되는 피부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인해서 피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흔히 피부가 트거나 붉어지는 경우를 건조해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제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신체 부위 중에서 목덜미나 겨드랑이와 같은 부위에 피부 이상이 생긴다면 더욱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해서 두꺼운 피부에 속하는데요, 이런 부위가 변색되는 등 색이 탁해진 자면 당뇨병 초기 증상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려움증
두 번째로 피부와 관련된 당뇨병 초기 증상은 피부가 가려운 것인데 이는 탈수 현상 때문에 그렇습니다.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우리 몸은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피부 가려움증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나, 수분이 부족한 상황이 당뇨에서 올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병은 췌장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만으로 크게 생활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없다고 해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병입니다. 이런 당뇨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가장 쉬운 방법으로 생활습관 개선과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 그리고 식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저는 건강한 식품을 다루는 채널이기 때문에 식습관을 중점적으로 다루려고 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음식들을 섭취해야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이 사실 당뇨병 초기 증상을 보면서도 말씀드렸지만, 당뇨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다면 어떤 식단을 위주로 식사를 해야 하는지 보이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음식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당뇨는 인슐린, 혈당과 관련된 좋은 성분을 가진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그게 어떤 건지 궁금하다고요? 그럼 지금부터 당뇨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돼지감자와 돼지감자차
돼지감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돼지감자의 이눌린이라는 성분에 대해서 한 번쯤은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이 돼지감자나 돼지감자차가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인슐린을 대체하는 성분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마케팅으로 인해 사람들 인식 속에 자리 잡은 것인데요, 그럼 실제로 돼지감자는 당뇨에 아무런 관련이 없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는 다른 탄수화물에 비해서 소화기관에서 더 천천히 흡수된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혈당이 올라가는 정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체내로 들어온 지방과 당에 흡착이 되는데 이는 혈관 벽에 지방이 흡착되어 혈관을 좁게 만드는 것을 막아줍니다. 결과적으로 고지혈증,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이 보인다면 당뇨에 좋은 음식인 돼지감자로 식단을 관리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눌린은 인슐린과 동일하다는 생각으로 당뇨를 치료하실 수는 없다는 사실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방법
두 번째로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시면 혈당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같은 탄수화물 음식이라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음식은 피해야 하며 혈당이 심하게 높아지지 않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셔야 합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음식으로는 채소류, 콩류, 과일과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땅콩과 제2형 당뇨병
땅콩과 관련된 논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땅콩이 제2형 당뇨의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논문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식품공학 영양학과 교수팀의 논문인데요, 땅콩의 껍질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으로 인해서 포도당을 분해한다는 효과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땅콩의 폴리페놀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당뇨의 핵심 기관인 췌장의 세포를 보호한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당뇨에 좋은 음식
이번에 소개해드릴 당뇨에 좋은 음식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들입니다. 이는 비교적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기울기가 완만하며 당뇨병 초기 증상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체내의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들로는 두유, 아몬드, 콩류, 해조류, 치즈, 딸기, 오이,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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