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효능
안녕하세요 벌써 겨울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젠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밖에서 패딩을 입고 다니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 요즘인데요, 겨울이 다가오면 따뜻한 방구석에서 귤을 까먹으며 넷플릭스를 보는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사심을 적극 반영한 귤 효능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겨울의 행복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왕 귤 까먹으면서 즐기는 거, 더 건강하게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귤 알아보기
오늘 귤에 대해서 알아볼 내용은 귤에 관한 상식 정도로 알고 있으면 좋을 듯하여 준비해 보았습니다. 알고 계신다면 어디 가서 아는 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귤은 사람들에게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인기를 끌었던 식품 중 하나입니다. 겨울이 제철 과일이라는 것은 잘 아실 테고 수분이 매우 많은 과일이며 맛도 단맛이 강합니다.
귤의 껍질에도 이름이 있습니다. 일명 귤피라고 하는데 사실 귤 자체가 우리나라 말이 아니라 한자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한자어로 귤이라는 한자가 있으며 그럼 당연히 귤껍질이 귤피로 불린다는 것도 우리말이 아니라는 것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또, 귤을 까 보면 귤에 붙어 있는 하얀색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 반면, 하나씩 다 벗겨내어 귤을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부분은 귤 백이라고 합니다. 귤 백이라는 정확한 명칭이 있으니 이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어디 가서 '그 하얀색 부분'이라고 설명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귤에 관한 이름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까요? 귤껍질에서 귤 백을 벗겨낸 귤에도 이름이 따로 있습니다. 이를 두고 귤 홍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홍'자는 붉은색을 의미하는 그 홍이 맞으며 하얀 귤 백을 벗겨내니 귤의 불그스름한 색상만 남아 붙여진 이름 같습니다.
귤피는 상태에 따라서도 부르는 명칭이 달라집니다. 귤껍질, 즉 귤피는 잘 익어서 말린 상태를 부르는 명칭이 있는데 이를 진피라고 합니다. 반면, 아직 덜 익어서 푸르스름한 귤이 있는데 이를 두고 청피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귤에 관한 다양한 명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그냥 먹기만 했을 때는 몰랐을 지식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진짜 귤에 관한 지식인 효능에 대해서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귤 효능 어디까지 아니?
귤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과일입니다. 최근 들어 과일에 대해 많이 다루면서 비타민C에 대해 많이 강조를 했었는데 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타민C에 관한 효능은 이미 지겹도록 들어서 외울 지경에 이르는 분들도 많으실 테지만 그래도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이나 본 기억은 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하시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비타민C에 관한 효능들로 귤 효능을 풀어낼 생각이며 그 외에도 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점이 많은 성분들을 소개해 드리면서 귤의 효능을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비타민C 첫 번째 효능 피부
피부에 관한 효능을 첫 번째로 다루려고 합니다. 비타민C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피부를 좋게 해주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강조드리고 싶은 점은 노화세포를 억제하는 것인데, 비타민C가 항산화 성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귤이 피부에 좋은 이유는 비타민C뿐만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귤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인데 이 칼륨 성분 역시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데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귤은 각종 피부 트러블에 있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과일이라고 하니 미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귤을 먹으면 행복한 이유
반 농담으로 제목을 구성해 보았습니다만, 귤과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렇게 지어보았습니다. 귤은 중추신경에 좋은 음식으로도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귤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또 귤이 가지고 있는 성분 중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테르핀이라는 성분도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로 인해 귤을 섭취할 경우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어쩌면, 우리가 방에서 귤을 먹으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단순한 심리적 현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멀미에 약하신 분들이라면
제목 그대로입니다. 차를 장시간 타거나 배를 타는 등 멀미에 약하신 분들이라면 귤을 주목해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귤은 멀미를 완화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귤이 가지고 있는 맛과 향에 있는데, 귤이 가지고 있는 상큼한 향이 멀미가 나는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먼 길을 갈 때 귤을 조금씩 챙겨서 가시는 길에 하나씩 까서 드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산화로써의 귤
마지막으로 비타민C의 항산화에 대해 설명드리면서 귤 효능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귤이 가진 비타민C는 항산화 성분입니다. 활성산소라는 나쁜 성분을 우리 몸 밖으로 내보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을 우리는 항산화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항산화의 효능은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피부에서는 노화를 막는 역할로써 작용을 하고 염증에 있어서는 항염증, 암세포를 제거해 주면서 항암작용을 하는 등 우리 몸에 각종 해로운 성분들을 억제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또 우리 몸 자체의 노화를 방지해 주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떨어지는 영양소들로 인한 질환에 예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비타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며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비타민, 그리고 두 번째가 오메가 3인 것입니다. 오메가 3에 대한 내용은 다음번에 차차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귤 효능으로 보는 비타민C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는 마음을 가지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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