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증상과 장염에 좋은 음식 정리

 안녕하세요 건강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웰빙마루입니다. 어제는 위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죠. 오늘은 '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장염'입니다. 위와 같이 장과 관련하여 질병을 앓는 분들의 수가 제법 됩니다. 오늘은 장염증상과 장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목차

• 장염이란?
• 장염증상 알아보기
• 장염에 좋은 음식

 

 오늘은 간략하게 세 가지 소제목으로 장염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장염이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장염이란 무엇인지 아래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장염이란?

 장염을 정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이렇게 정의해드리면 사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하시겠죠?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장염은 두 가지로 나눠 볼텐데요, 감염성 장염과 비감염성 장염입니다.

 

• 감염성 장염
• 비감염성 장염

 

감염성 장염

 감염성 장염은 바이러스, 세균, 원충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바이러스라 함은 노로 바이러스나 로타 바이러스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세균의 경우에는 흔히 들어보신 대장균, 장티푸스, 콜레라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대장균의 경우에는 종종 뉴스를 통해 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는 기사와 함께 우리가 접하곤 합니다. 이 때 대장균이 이 감염성 장염을 일으키는 세균에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원충은 아메바를 의미합니다.

 

비감염성 장염

 감염성 장염과 상반되어 비감염성 장염이 있습니다. 이는 감염되어 생기는 장염이 아니고 기타 원인들에 의해 생기는 장염을 말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냐면, 염증성 질환이 있고 방사선성 대장염, 약제유발성 장염, 허혈성 대장염 등이 있습니다. 이런 염증들은 방사선에 노출되거나 혈류의 감소, 약물 복용과 같은 이유들로 발병됩니다.

 

장염증상 알아보기

장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장염이라고 하면 단순히 복통만을 증상 생각하시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이 장염증상입니다.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설사
• 구토
• 식욕감퇴
• 경련과 같은 복통
• 출혈
• 배변을 했을 경우 점액과 같이 나타남

 

 위의 사항들에 해당된다면 장염증상이 있는 것일 수 있으므로 장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물론 장염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금새 완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장염증상이 심하지 않은 급성 장염과 같은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심할 경우에는 의학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장염증상이 보인다면 주의하실 점은 구토나 설사를 자주 하실텐데 이로 인해서 탈수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몸이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탈수증을 예방하면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장염은 사실 생활습관만 제대로 하더라도 예방률을 엄청나게 높일 수 있습니다. 위에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식품의 대장균과 같은 내가 어쩔 수 없는 이슈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생활습관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장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것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는 것,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 폭식 및 야식 등을 자제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과 함께 중요한 것이 식습관입니다. 이번에는 장염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사실 장염증상을 보인 후 장염이 낫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먹는다고 해도 죽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장염증상이 보이게 되면 설사, 구토를 하게 되기 때문에 속을 최대한 비우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소개해 드리는 장염에 좋은 음식은 사실 장염증상을 완화시키는 음식이라기 보다는 평소에 장과 관련된 음식들이라는 점을 이해하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매실
2. 이온음료
3. 유산균
4. 청국장
5. 현미

 위 다섯가지 음식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매실은 소화가 안될 때 사람들이 찾는걸로 유명합니다. 아마 다들 한 번 쯤은 소화불량으로 매실을 찾아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매실은 장의 유해균을 없애주는 작용을 합니다. 평소에 장 내의 유해균을 없애주면 장염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겠죠? 그런 면에서 매실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고, 매실은 또 소화액의 분비를 늘리는 역할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소화불량일 때 매실을 찾은 이유도 이런데에 있습니다.

 이온음료는 예방 차원에서 소개해 드리는건 아니고, 장염에 걸렸을 때 마시면 좋기 때문에 장염에 좋은 음식 리스트에 살짝 넣어 보았습니다. 사실 음식도 아니지만서도 말입니다. 장염 증상이 생기면 탈수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온음료는 물보다 수분을 빨리 흡수하기 때문에 탈수증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유산균은 평소에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은 우리 몸의 유해균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마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유산균을 매일 챙겨 드시고 계실 것입니다. 유산균의 원리는 체내에서 유익균을 키워냅니다. 그럼 이 유익균들이 유해균을 없애기 때문에 몸에 좋은 균을 남기고 해로운 균을 없애는 원리입니다. 유산균을 꾸준히 드신다는 것은 장염의 위험으로부터 멀어진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청국장이 장염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부패균의 활동을 약화시켜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청국장은 변비나 설사를 없애주는데에도 도움이됩니다. 그런데 사실 청국장을 먹을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끓여 먹는 것입니다. 청국장을 오래 끓이게 되면 효소가 파괴되는데 효소가 파괴되면 청국장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효과들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음식을 해드시더라도 청국장을 처음부터 풀지 말고 마지막에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현미는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장의 운동을 활성화 시켜줍니다 장벽 부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 배변의 장내 움직임 시간을 짧게 해주기 때문에 현미를 안드시다가 드시기 시작하시는 분들은 배변량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장염증상과 장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건강이라는 것은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이 글을 쓰면서 치킨을..먹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튼 건강관리 잘 합시다.